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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객<속초항>-화물<동해항>' 육성 투포트<두 개의 항구> 정책 암초

등록일
2018/10/30
작성자
강원일보
조회수
455

[강원일보 박영창, 고달순 기자]


'여객<속초항>-화물<동해항>' 육성 투포트<두 개의 항구> 정책 암초


북방항로를 놓고 경북도와 포항시가 집중 정책을 쏟아내면서 강원도의 주도권이 위협받고 있다.

신규 카페리 면허 신청으로 속초와 동해시가 갈등(본보 지난 8일자 12면 보도)을 빚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중국과 러시아, 일본 등 환동해 국가를 연결하고 7만5,000톤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국제여객부두가 들어설 수 있는 연안 크루즈 항로 개설을 추진, 강원도를 추격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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